ppbr br [앵커]br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도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br br장상윤 대통령 사회수석을 만나 본인이 제안했던 2026년도 의대 증원 유예 중재안을 다시 검토해달라 요청했습니다. br br여당에서 조규홍-박민수 복지부장차관 문책론도 터져 나왔습니다. br br홍지은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brbr[기자]br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장상윤 대통령 사회수석과 비공개 면담을 가졌습니다. br br장 수석은 30여 분간 한 대표를 만난 뒤 채널A와 만나 "의료개혁 등 4대 개혁에 대해 논의했다"며 "당정 소통의 일환"이라고 말했습니다. brbr복수의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한 대표는 의료 상황의 심각성을 언급하며 2026학년도 의대증원을 유예하는 중재안 재검토를 요청했습니다. br br지난달 25일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중재안을 제안했다 거절당한 뒤, 11일 만에 다시 제안한 겁니다. brbr한 대표는 조만간 의료계와 만나 중재안 수용을 직접 설득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br당 의료개혁 특위를 보강하며 본격 행보를 예고했습니다. br br[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br"응급실과 수술실 등의 의료 현장의 공백과 불안을 챙기는 것이 집권 여당의 중요한 임무라고 생각합니다." br br당내에서는 의정 갈등 장기화에 대한 정부 책임자 문책론도 쏟아졌습니다. br br[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채널A와 통화)] br"그동안 협상을 주도하고자 했던 부처의 책임자 교체가 필요하다…" brbr[김종혁 국민의힘 최고위원] br"책임을 통감하고 당사자 스스로 거취를 결정하시기를 촉구합니다." br br조규홍 복지부 장관, 박민수 2차관을 겨냥했다는 해석입니다. br br채널A뉴스 홍지은입니다. br br영상취재 : 김재평 홍승택 br영상편집 : 김지균br br br 홍지은 기자 rediu@ichanne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