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경제] 은행권 스트레스DSR 시행 첫주...신용대출 급증 / YTN

[스타트경제] 은행권 스트레스DSR 시행 첫주...신용대출 급증 / YTN

■ 진행 : 이정섭 앵커, 조예진 앵커 br ■ 출연 : 서은숙 교수 상명대 경제금융학부 br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br br 경제 소식을 빠르고 친절하게 전달해 드립니다. 스타트경제, 오늘은 서은숙 상명대 경제금융학부 교수와 함께합니다. 교수님, 어서 오십시오. 지난달까지 폭증세를 보였던 은행권 주택관련대출이 이달 들어서는 스트레스 DSR 2단계에 맞물려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인데한편 신용대출은 크게 늘었다고 하더라고요. br br [서은숙] br 9월 2일부터죠. 월요일이 2일이니까. 스트레스DSR 2단계가 적용이 되면서 사실 주담보대출 규모는 1조 원으로 줄어들었습니다. 확실히 리미트를 정해서 저것을 어들었는데. 그러다 보니까 신용대출 규모가 4795억 원 정도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게 어느 정도 규모냐면 4일 동안 늘어난 규모거든요. 지난 8월 한 달 동안 신용대출 증가폭이 8495억 원 규모였는데 그 증가폭의 절반을 넘는 규모가 4일 동안 늘어난 거죠. 우리 일종의 주담보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더니 신용대출이 늘어나는 풍선효과가 나타났다고 일반적으로 얘기하고 있습니다. br br br 그러면 이번 달에는 어떻게 전망을 하세요? 이런 증가폭이 계속 늘어날 거라고 보십니까? br br [서은숙] br 짧은 시간 동안 굉장히 상당히 큰 폭으로 속도가 굉장히 빠르게 늘어났다고 우리가 일반적으로 보는데요. 가계부채 규모는 신용대출까지 포함이 되어 있고요. 그런데 전부 예상할 수 있지만 주택을 구입할 때 대부분 주택담보대출을 받는데. 이게 2단계 스트레스 DSR을 적용시키면서 예를 들면 연봉이 1억 원 정도 사람들이 보통 1.3억 원 정도의 총대출 규모가 줄어들었거든요. 왜냐하면 만기도 예전에는 40년까지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는데 이것도 규제를 하기 시작하면서 빌릴 수 있는 돈이 1.3억이 줄어들었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대부분 우리가 흔히 무주택자들이나 보통 사람들이 주택을 구입할 때 본인들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자금을 다 이용해서 주택을 구입한단 말이에요. 거기다가 대출 규모를 해서. 그게 줄어들다 보니까 돈을 빌릴 수 있는 데가 결국 신용대출까지 가게 되는 거죠. 그래서 신용대출이 늘어났는데. 사실 어떻게 보면 단기적으로는 이 추세가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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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4-09-08

Duration: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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