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앵커]br김건희 여사에 대해 검찰의 불기소 결론이 나오면, 야당의 특검법 압박은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br br여당, 특히 친한계의 용산을 향한 압박 수위도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brbr대통령이 한 대표와 독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올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br br손인해 기자입니다. brbr[기자]br국민의힘 친한동훈계는 김건희 여사 리스크를 털고 가야 한다는 목소리를 키우고 있습니다.brbr대통령이 한 대표와 독대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올거란 경고도 나왔습니다. brbr[박상수 국민의힘 대변인](채널A 라디오쇼 '정치 시그널') br"조만간 김건희 여사 문제까지도 포함해서 독대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저는 올 거라고 봅니다. 상황이 압력이라는 게 존재하기 때문에. 그전에 가급적이면 만나서 이야기를 하는 것이…" brbr한 대표도 두 달 만에 의원총회를 찾아 뼈있는 말을 던졌습니다.  brbr[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br"우리가 무조건 민주당에 반대하기만 한다, 또는 무조건 정부입장을 무지성으로 지지하기만 한다라는 식의 오해를 받아선 안 됩니다." br br친한계 인사들은 "당장 다음달 재보궐 선거부터 김 여사 문제 해결 없이 위태롭다"며 "다음달 국정감사 때 여사 리스크 더 커지면 여사 특검법 이탈표 8표가 안나올거 같냐"며 압박에 나섰습니다. brbr친한계에서는 선제적인 김 여사 사과를 요구하고 있지만, 한 친윤계 인사는 "야당의 김 여사 특검법 공세에 똘똘 뭉쳐 싸워야 하는데 한 대표를 이해할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br br대통령실 내부에선 김 여사 사과를 두고 의견이 갈려 고민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br민주당은 대통령이 김 여사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다음날 바로 재의결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brbr채널A 뉴스 손인해입니다. br br영상취재 : 김재평 홍승택 br영상편집 : 김민정br br br 손인해 기자 son@ichanne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