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쇼츠] 폭우 속 갑자기 등장한 '번개맨' 정체는? / YTN

[나우쇼츠] 폭우 속 갑자기 등장한 '번개맨' 정체는? / YTN

거센 비가 쏟아지는 늦은 밤 셔츠 바람의 한 남성이 휠체어를 밀며 부리나케 달려갑니다. br br 때는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 13일로, 당시 휠체어를 탄 남성은 왕복 10차로 횡단보도를 절반도 채 건너지 못했는데요. br br 파란불마저 깜빡거리기 시작한 그때, 마침 이 광경을 지켜본 한 버스 기사가 있었습니다. br br 서울 간선버스 470번 기사 이중호 씨입니다. br br 그리고는 안전벨트를 풀고 순식간에 버스에서 뛰어내려 휠체어를 밀어 인도까지 안착시키고는 빠른 속도로 운전석으로 돌아왔는데요. br br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쏜살같은 이 씨의 모습에 "번개맨 같았다"는 칭찬의 글들이 잇따랐습니다. br br 퍽퍽한 일상 속 모처럼 들려온 훈훈한 소식이네요. br br br br br br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183

Uploaded: 2024-09-27

Duration: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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