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위증교사’ 혐의 이재명에 징역 3년 구형

검찰, ‘위증교사’ 혐의 이재명에 징역 3년 구형

ppbr br [앵커]br뉴스에이 시작합니다.br br저는 동정민입니다. br br이재명 민주당 대표, 조금 전 위증교사 건에 대해 검찰의 구형이 나왔습니다. br br징역 3년. br br금고형 이상 나오면 이 대표, 의원직을 잃고 다음 대선에 출마하지 못 합니다. br br잠시 후 1심 선고일이 발표될 텐데요. br br징역 2년 구형한 선거법 위반 1심 선고가 11월, 비슷한 시기가 될 것 같습니다. br br이 대표의 사법리스크 운명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 brbr서울중앙지법에 나가 있는 유주은 기자 연결합니다. br br유 기자,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는데, 지금 법정 상황 전해주시죠. brbr[기자]br네, 이재명 민주당 대표 재판은 조금 전 재판 시작 5시간 가까이 되도록 진행되고 있습니다. br br검찰은 조금 전 이 대표에게 징역 3년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는데요. br br이재명 대표가 거짓을 반복해 민주주의 근간을 침해했다며 실형을 선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br br이 대표는 오늘 결심공판을 앞두고 법정에 들어서면서 취재진 앞에서 입장을 밝혔습니다. br br[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br"대한민국 검찰이 이런 식으로 법을 왜곡하는 것은 범죄행위입니다. 친위쿠데타지요. 야당말살하려는 이런 폭력적인 행위를 절대 용서해서는 안 됩니다." br br오늘 재판은 피고인인 이 대표 신문과 검찰 구형, 그리고 이 대표 측 최후변론 순서로 진행됐는데요. br br전현희, 김병주 최고위원 등 민주당 의원들도 방청석에서 재판을 지켜봤습니다. br br이 대표는 지난 2018년 경기지사 후보자 토론회 당시 자신이 벌금형을 확정받은 '검사 사칭 혐의'에 대해 ‘누명을 썼다’고 발언해 선거법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br br그리고 처벌을 피하려고 전 성남시장 수행비서 김모 씨에게 위증을 시킨 혐의로 이번 재판을 받아 왔습니다. br  br오늘 이 대표 측은 "누명을 썼다는 생각에 한 번 밝혀보자는 생각이었다", 김 씨가 "기억이 안 난다고 해 더 이상 묻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br br이 대표가 '위증교사' 혐의 재판에서 금고형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5년간 선거에 나설수 없고, 국회의원직도 잃게 됩니다. br br이 대표 측의 최후진술 내용은 잠시 뒤 다시 전해드리겠습니다. br br영상취재 : 이준희 조세권 br영상편집 : 김민정br br br 유주은 기자 grace@ichannela.


User: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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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4-09-30

Duration: 0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