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큐텐 경영진, 최소 약 1년 전 정산 불능 인지" / YTN

검찰 "큐텐 경영진, 최소 약 1년 전 정산 불능 인지" / YTN

검찰이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와 티몬, 위메프 경영진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큐텐 경영진이 최소 약 1년 전에 큐텐그룹의 정산 불능 상태를 인지했다고 적시했습니다. br br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큐텐 재무본부장 이 모 씨가 티메프 미정산 사태가 발생하기 시작한 지난해 10월, 주변에 '티메프의 생사가 왔다 갔다 한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구속영장에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br 검찰은 류화현 위메프 대표 등도 올해 초부터 판매자들에게 정산대금을 지급하는 게 불가능하다는 상황을 알았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br br 또, 티몬과 위메프 등을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던 구 대표가 이러한 상황을 보고받고도 티메프 상품권 할인 판매를 계속하도록 지시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br br 검찰은 이 밖에도, 구 대표와 티메프 경영진이 금융감독 당국에도 반복적으로 허위 자료를 제출하는 등 회사 상황을 속여왔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br 구 대표는 지난 7월 국회에 출석해 미정산 사태를 2024년 7월 12일에 보고받았다고 밝혔습니다. br br br br br br br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85

Uploaded: 2024-10-06

Duration: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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