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싱가포르 정상회담...첨단기술·공급망 협력 강화 / YTN

한-싱가포르 정상회담...첨단기술·공급망 협력 강화 / YTN

윤석열 대통령은 한-싱가포르 정상회담을 통해 인공지능을 포함한 첨단기술로 협력 분야를 넓히고 에너지 등 공급망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br br 윤 대통령은 싱가포르 의회에서 지난 5월 취임한 로렌스 웡 총리와 첫 정상회담을 열고 내년에 양국 수교 50주년을 맞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br br 이를 위해 양국이 전략적 공조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며, 미래 발전의 원동력이 될 AI를 포함한 첨단기술과 스타트업 분야 협력을 심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br br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은 국제 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해 바이오, 에너지, 첨단산업 분야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파트너십 약정을 맺었습니다. br br 두 정상은 북한의 불법 핵 개발과 도발을 국제사회가 용인하지 않을 거란 점에 공감하며, 이번 아세안 정상회의를 계기로 분명한 대북 메시지가 발신될 수 있도록 공조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br br 윤 대통령은 싱가포르는 지난 반세기 함께 뛰어온 동반자이자 미래 핵심 파트너라며, 내년 수교 50주년을 내실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br br br br br YTN 신윤정 (yjshin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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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4-10-08

Duration: 0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