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메프 사태' 구영배 큐텐 대표 등 경영진 구속영장 기각 / YTN

'티메프 사태' 구영배 큐텐 대표 등 경영진 구속영장 기각 / YTN

구영배 큐텐 대표, 영장심사 출석하며 ’혐의 부인’ br 류화현 위메프 대표 "회사 살리려고 노력했다" br 법원, 12시간 심사 끝에 경영진 3명 구속영장 기각 br "경력 등 비추어 도주·증거인멸 우려 단정 어렵다"br br br 이른바 티몬과 위메프의 대규모 미정산 사태와 관련해 구영배 큐텐 그룹 대표를 포함해 핵심 경영진들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br br 앞서 구 대표는 미정산 사태가 일어난 뒤에야 상황을 알았다며 혐의 대부분을 부인했는데, 법원도 방어권 보장이 필요하다고 봤습니다. br br 보도에 권준수 기자입니다. br br [기자] br 영장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나온 구영배 큐텐 그룹 대표는 피해자들에게 사죄한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br br 다만, 미정산 사태 가능성을 인지하고 있었느냐는 질문엔 뒤늦게 알게 된 거라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br br [구영배 큐텐 그룹 대표 : (1조 5천억 원대 정산대금 편취 했다는 혐의 자체는 인정하십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br br 류화현 위메프 대표 역시 미정산 사태에 책임을 느끼지만, 회사를 살리기 위해 노력해왔다는 점을 재판부에 설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br br [류화현 위메프 대표 : 좋은 회사 만들고 싶어서 복귀한 거고요. 기존회사 대비해서 연봉도 희생하고.] br br 류광진 티몬 대표의 경우 구 대표의 결정으로 큐텐 본사가 티몬의 자금을 임의로 끌어다 쓴 것일 뿐, 본인은 관여할 수 있는 게 없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br 법원은 12시간 넘는 심사를 거쳐, 구 대표를 포함한 모든 경영진의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br br 재판부는 먼저 구 대표에 대해 티몬과 위메프 인수, 그리고 큐익스프레스의 나스닥 상장 추진 동기 등에 있어서 범죄 혐의를 다툴 여지가 있다고 봤습니다. br br 또 경영진들의 경력 등을 고려하면 달아나거나 방어권 행사의 범위를 넘어 증거를 없앨 우려가 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br br 이들은 정산해줄 대금이 없다는 걸 알면서도 돌려막기식 영업을 이어가며 판매대금 1조 5,950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br br 여기다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로 티몬과 위메프에 7백억 원에 가까운 손해를 끼치고, 기업을 인수하겠다며 회사 자금 670억 원을 빼돌려 쓴 혐의도 있습니다. br br 앞서 검찰은 영세 판매업체인 피해자들이 상당한 재산 피해를 본 점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br 또 경영진들이 서로 책임을 떠넘기며 혐의를 부인해 ... (중략)br br YTN 권준수 (kjs819@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245

Uploaded: 2024-10-10

Duration: 0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