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이 적 도발 원점 타격을 위한 장거리 공대지 순항미사일 '타우러스'의 실사격을 7년 만에 실시했습니다. br br 공군은 지난 8일과 10일, 서해 상공에서 타우러스 실사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br br 이어 F-15K 전투기에서 발사된 타우러스가 약 400km를 날아 서해 상 사격장 표적에 명중했다고 덧붙였습니다. br br 사거리 500km 안팎으로 적의 주요 전략 목표를 정밀 타격할 수 있는 전략무기인 타우러스는 스텔스 기술을 적용해 북한 레이더망을 피할 수 있고, 전파 교란 속에서도 목표물 반경 3m 이내로 정밀 타격이 가능합니다. br br 타우러스 실사격은 앞서 북한의 6차 핵실험 강행 직후인 지난 2017년 9월 이후 이번이 처음입니다. br br br br br br br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