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금리인하 효과 없다 지적에 "부인 어려워" / YTN

이창용, 금리인하 효과 없다 지적에 "부인 어려워" / YTN

야당, "금리인하 실기했고, 효과도 없다" br 여당, "미국처럼 0.5p 인하, 빅컷 할 수 없었냐?" br 이창용, ’정책혼선 때문 금리인하 연기’ 비판 시인 br 이창용 "SKY대학의 ’지역비례선발제’ 거부 아쉬워"br br br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금리인하 시기가 너무 늦어서 금리 인하 효과가 없다는 비판이 나오는 것에 대해 부인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br br 이 총재는 한은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에서 지난주 한은 금통위의 기준금리 인하 결정이 때를 놓친 것 아니냐는 의원들의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br br 류환홍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br [기자] br 한국은행이 3년 2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0.25p 낮추며 통화정책 기조를 바꾼 지 사흘 만에 열린 한은에 대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국정감사. br br 야당 의원들은 금융당국이 집값과 가계대출 급증을 방조했고, 이로 인해 기준금리 인하 시기를 놓치고 금리인하 효과도 볼 수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br br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다른 나라에 비해서 물경 4개월 정도 시차를 두고 우리가 뒤따라 갔고, 또 시장이 이미 선반영을 했기 때문에 시장의 자극효과가 전혀 없었습니다.] br br 여당 의원들은 0.25p 인하가 아닌 미국처럼 0.5p 인하, 빅컷을 할 수는 없었냐고 물었습니다. br br [박수민 국민의힘 국회의원 : '빅컷'을 해서 자영업자 내수경기를 좀 더 도와주고, 부동산 상승의 압박에 대해서는 정부가 공급대책을 조금 더 공세적으로 하도록 저는 이런 정책조합에 대해서 토론을 드려보고 싶습니다.] br br 이 총재는 가계부채에 대해선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며, 정책 혼선으로 금리인하 시점이 뒤로 미뤄졌다는 비판에 대해선 인정했습니다. br br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 부동산 Pf를 어떻게든지 안정을 시키는 것이 목적이었기 때문에 저희들이 그런 면에서는 그것이 부동산 가격이라든지 가계부채 올라가는 시점을 예측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사후적으로 볼 때는 올바른 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br br 이 총재는 서울 집값을 잡기 위해 한은이 대안으로 제시한 '지역 비례 선발제'를 대학들이 거부한 점은 안타깝게 여겼습니다. br br [차규근 조국혁신당 국회의원 : '서울대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고려대는 시기상조다, 연세대는 검토한 바 없고 장기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라고 대부분 부정적인 입장을 표시를 했습니다.] br br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 전 세계 어디도 어느 대... (중략)br br YTN 류환홍 (rhyuhh@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11

Uploaded: 2024-10-14

Duration: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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