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자녀 울산 소방관, 전국 최초 '특별승진' [앵커리포트] / YTN

5자녀 울산 소방관, 전국 최초 '특별승진' [앵커리포트] / YTN

자녀 5명을 둔 울산 소방관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특별승진했습니다. br br 주인공은 울산 중부소방서 유곡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는 김주환 소방위인데요, br br 이번에 소방장에서 1계급 위인 소방위로 특별승진했습니다. br br 김 소방위는 딸 부잣집 아빠입니다. br br 4살, 6살 쌍둥이, 9살, 10살. br br 이렇게 다섯 아이 모두 딸인데요, br br 김 소방위는 "화재 현장에 출동해 위험한 상황을 맞이했을 때 아이들과 아내 얼굴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며 "안전하게 돌아가야 한다고 스스로 정신을 잡는다"고 말했습니다. br br 이런 책임감을 갖고 임무를 다한 덕분일까요? br br 그는 한화케미칼 폭발 사고, 염포부두 선박 화재 등에서 구급활동에 앞장서 온 공로를 함께 인정받아 모범공무원증도 받았습니다. br br 한 동료 소방관은 김 소방위에 대해 "육아로 겪은 피곤함 등을 직장에서 표현하지도 않고, 항상 겸손하고 묵묵히 자기 일을 해온 친구"라고 소개했는데요, br br 앞으로도 사랑하는 가족들 생각하시면서 다치는 곳 없이 안전하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주시길 바라고 응원합니다. br br br br br YTN 이세나 (sell1020@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1.4K

Uploaded: 2024-10-15

Duration: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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