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 지난해 4월 입대 뒤 SNS로 꾸준히 소통 br 제이홉, 내일 만기 전역…맏형 진 이어 두 번째 br 제대 현장에서 반가운 만남 기대…콘텐츠도 예고 br 늘어나는 군필자…내년 6월 완전체 활동 기대 커져br br br 그룹 BTS의 제이홉이 내일(17일) 오전 18개월 동안의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합니다. br br 진에 이어 두 번째인데, 두 사람이 나란히 선 반가운 장면도 연출될 것으로 보여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br br 송재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br br [기자] br br "여러분들, 작별 인사라고 하면 섭섭합니다. 작별 아니에요." br br 지난해 4월 멤버들과의 사진을 끝으로 조용히 군 복무를 시작했던 BTS 제이홉. br br SNS와 위버스를 통해 꾸준히 근황을 전해오다가, 추석 연휴 이례적으로 긴 소감을 전해왔습니다. br br 군 생활을 돌이켜보니 뿌듯하고 떳떳하다며, 마음 속에 비둘기가 요동친다는 말로 임박한 전역에 대한 설렘을 내비쳤습니다. br br 그렇게 한 달이 지나 제이홉은 내일(17일), 18개월 동안의 군 복무를 마치고 '아미' 곁으로 돌아옵니다. br br 소속사 측은 다수 장병이 함께하는 날인 만큼 팬들에게 부대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는데, br br 제대 현장의 빈자리는 먼저 제대한 맏형 진이 채울 가능성이 큽니다. br br 두 사람은 앞서 위버스를 통해 전역 날 만남과 관련해 농담도 나눴고, 나아가 자체 콘텐츠를 통한 반가운 '투샷'도 예고했습니다. br br [진 BTS 멤버 (지난달 21일) : 전역하자마자 납치를 해서 촬영 장소로 끌고 가는 거지. 납치했다고 홉이가 진짜 화내면 어떡하지? 좀 걱정이 되는 부분이라…. 그래도 '아미' 분들은 널 납치하는 걸 원하실 거야.] br br 각종 예능 출연과 파리올림픽 성화봉송 등 활발한 공개활동으로 멤버들의 '군백기'를 채워온 진. br br 두 번째 예비역이 된 제이홉도 합류하면서 어떤 활동을 펼칠지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br br 내년 6월, 나머지 멤버 5명까지 제대하며 성사될 BTS '완전체'에 대한 기대도 무르익고 있습니다. br br YTN 송재인입니다. br br 영상편집; 김희정 br 디자인; 지경윤 br 화면출처; 제이홉 SNS, '위버스' br br br br br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