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아파트 화단에 마약을 파묻은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구속했습니다. br br A 씨는 지난 26일 아침 7시쯤 서울 압구정동에 있는 한 아파트 단지 화단 곳곳에 액상 대마 카트리지를 묻은 혐의를 받습니다. br br '누군가 화단에 무언가를 파묻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화단에서 배회하던 A 씨를 발견하고 체포했는데, 당시 A 씨는 동공이 풀리고 어눌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br 경찰은 A 씨를 액상 대마 운반책으로 보고, 마약 운반을 지시한 윗선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br br br br br br br YTN 유서현 (ryush@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