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내년도 본예산을 올해보다 천억 원가량 줄어든 14조 9천396억 원 규모로 편성하고, 11월 1일 시의회에 제출합니다. br br 인천시는 본 예산안 세출 편성을 민생경제 회복과 약자 복지 실현, 시민 불편 최소화, '글로벌 톱텐 시티' 도약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습니다. br br 내년도 본예산안 규모는 제3연륙교와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선 건설이 마무리됨에 따라 두 사업에서만 3천억 원 이상의 특별회계 세입·세출이 줄면서 올해보다 0.6, 972억 원 감소했습니다. br br 인천시는 내년도 특별회계를 올해보다 12.8 줄어든 3조 7천803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4.3 늘어난 11조 천593억 원으로 편성했습니다. br br 내년도 지방세·세외수입 등 자체수입은 올해보다 2.9 증가하고 국고보조금·지방교부세 등 의존 수입은 4.2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br br br br br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