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장·차남이 새 실세…‘부통령 후보’ 밴스도 주목

트럼프 장·차남이 새 실세…‘부통령 후보’ 밴스도 주목

ppbr br [앵커]br트럼프 후보의 백악관 재입성이 유력해지면서 핵심 참모와 가족 등 '트럼프 사람'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br br 1기 정부 때와는 크게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br br배준석 기자입니다.brbr[기자]br오늘 지지자 연설 때 트럼프 후보와 함께 무대에 오른 사람들은 단연 측근 중의 측근입니다. br br특히 가족은 핵심 실세인데 트럼프 후보는 부인 멜라니아부터 추켜세웠습니다. br br[도널드 트럼프 미 공화당 대선후보] br"저의 아름다운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에게도 감사합니다.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 누가 썼나요? 제 아내는 정말 열심히 많은 사람을 도왔습니다." br br트럼프 후보는 3남 2녀를 두고 있는데 2기 행정부 '문고리 권력'은 1기 때와는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br br1기 때 백악관 선임고문으로 '퍼스트 도터'로 불린 이방카와 사위 재러드 쿠슈너는 이번엔 정치와 선을 긋고 있습니다. br br대신 무대 오른편 선거 스텝들과 함께 서 있는 장남 트럼프 주니어와 차남 에릭 트럼프, 며느리 라라 트럼프가 새로운 실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br br자신의 약점인 나이와 금수저를 보완해준 부통령 후보 밴스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br br[도널드 트럼프 미 공화당 대선후보] br"부통령 후보, 제가 잘 골랐죠? 처음에는 부통령으로 지명한 것에 대해 비판도 많이 받았는데 제 생각이 맞았습니다." br br선거 캠페인을 총괄한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수지 와일스도 마이크 앞에 세웠는데유력한 비서실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br br이번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충성심을 기준으로 꾸려질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br br채널A 뉴스 배준석입니다. br br영상편집: 석동은br br br 배준석 기자 jundol@ichannela.


User: 채널A News

Views: 2

Uploaded: 2024-11-06

Duration: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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