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등 핵심 관계자 조사 일단락...검찰의 결론은? / YTN

명태균 등 핵심 관계자 조사 일단락...검찰의 결론은? / YTN

명태균, 정치자금법 위반 등 모든 혐의 부인 br 명태균과 강혜경 주장 달라…진술 신빙성 확인 필요 br 검찰, 명태균 등 핵심 관계자 3명 소환 조사 일단락br br br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는 2차례 검찰 조사에서 모든 혐의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br br 앞서 조사받은 김영선 전 의원 회계 책임자 강혜경 씨 주장과 대부분 배치되는 내용인데요, br br 검찰이 추가 소환해 대질조사 등을 진행할지, 또 얼마나 빨리 수사 결론을 내릴지가 관심입니다. br br 김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br [기자] br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을 받는 명태균 씨. br br 오간 돈은 김영선 전 의원 회계책임자 강혜경 씨가 선거자금이 부족하다고 해 빌려줬다가 돌려받은 것이라고 주장했고, br br 경선 여론조사 조작 의혹에 대해선 자신이 미래한국연구소를 실질적으로 운영하지 않았다고 반박했습니다. br br 또 창원 제2 국가산단 지정에 개입한 의혹은 아이디어를 제안한 것뿐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br br [명태균 : 강혜경 씨라는 사람한테 제가 좀 너스레 떨고 좀 과장하고 그다음에 격려 차원에서 한 얘기를 그것을 꼭 사실화시켜서 얘기합니다.] br br 명 씨 측은 검찰 조사에서 충분히 소명했다며 추가 소환 조사는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지만, 먼저 조사받은 강혜경 씨 주장과 다른 부분이 많습니다. br br [강혜경 김영선 전 의원 전 회계책임자 (지난 6일) :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의원이) 거짓말을 하고 계셔서, 일단 본인들도 조사를 정말 진실되게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거짓말하지 말고.] br br 핵심 관계자인 명태균, 강혜경, 김영선 전 의원에 대한 검찰 조사는 일단락됐지만, 진술의 신빙성을 따지기 위한 대질조사 등이 뒤따를 수 있는 상황입니다. br br 윤석열 대통령이 공천 개입 의혹 등을 전면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특별수사팀에 버금가는 규모로 수사팀을 확대한 검찰이 어떤 결론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br br YTN 김종호입니다. br br br br br br br YTN 김종호 (hokim@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4

Uploaded: 2024-11-10

Duration: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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