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훈련병이 입대 3일 만에 뜀 걸음을 하다가 의식을 잃고 숨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br br 육군 관계자는 오늘(21일) 오전 7시 반쯤 경남 함안군에 있는 한 육군 부대에서 20대 초반 A 훈련병이 아침 점호를 마치고 단체 구보를 하다가 의식을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br br 119구급차가 이 훈련병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치료 도중 숨졌습니다. br br 육군은 조교 통솔 아래 정상적인 뜀 걸음이었고, 특이사항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br A 훈련병은 지난 19일 입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br 육군과 경찰은 정확한 사망원인과 경위, 사고 조치에 문제가 없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br br br br br br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