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서울 10.4℃, 한낮 12℃…예년보다 약 4℃ ↑ br 해가 지고 난 뒤 급격히 쌀쌀해져…옷차림 유의 br 전국 대체로 맑지만…밤까지 제주도 가끔 비br br br 휴일인 오늘, 쾌청한 하늘 아래 일교차 큰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br br 늦가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곳에 YTN 날씨 중계차가 나가 있다는데요, br br 현장 분위기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br br 정수현 캐스터! br br [캐스터] br 네, 일산 호수 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br br br 오늘도 늦가을을 만끽하기 좋다고요? br br [캐스터] br 네, 그렇습니다. br br 휴일인 오늘도, 막바지 늦가을을 즐기기 좋겠습니다. br br 저도 이렇게 호수 공원으로 나와봤는데요, 뒤로 탁 트인 호수와 울긋불긋 물든 단풍이 어우러져 늦가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집니다. br br 현재 서울은 10.4도를 보이고 있는데요, 앞으로 기온은 조금 더 오르며 예년 기온을 4도가량 웃돌겠습니다. br br 낮 동안 바깥 활동하기 좋겠지만, 해가 지고 나면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는 만큼, 옷차림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br br 오늘 내륙 하늘은 맑겠지만, 현재 제주도는 흐린 하늘 속 약한 비가 오는 가운데 밤까지 이어지겠습니다. br br 내리는 양은 5에서 20mm로 많지는 않겠습니다. br br 한낮에는 가을볕에 기온이 조금 더 오르겠습니다. br br 서울 13도, 광주가 15도가 되겠고, 그 밖의 지역도 대전과 대구 14도, 부산 17도 등 대체로 예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br br 이번 주 화요일에는 11월 치고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br br 비가 내린 뒤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서울 등 내륙 곳곳에 첫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br br 이후, 주 후반에는 강풍까지 더해지면서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질 전망입니다. br br 내일까지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br br 휴일 맞아 해안가 놀러 가신다면,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br br 지금까지 YTN 정수현입니다. br br br br br YTN 정수현 (tngus9825@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