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여당·대통령실, 2시 긴급 회동

총리·여당·대통령실, 2시 긴급 회동

ppbr br [앵커]br다시 대통령실로 가서 상황 들어보죠. br br잠시 뒤, 한덕수 국무총리와 여당, 그리고 대통령실 참모들이 긴급 회동을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는데요. br br대통령실 연결해보겠습니다. br br안보겸 기자, 긴급 회동 곧 열리는 겁니까?brbr[기자]br네, 잠시 후인 오후 2시부터 긴급 회동이 시작됩니다. br br한덕수 총리와 대통령실 참모들, 그리고 국민의힘 지도부가 모두 모일 예정입니다. brbr비상계엄 선포 및 해제 사태에 대해 의논하기 위해서인데요. br br여권 관계자는 "상황이 엄중한 만큼 모두 한 자리에 모여 대응 방안을 논의할 때"라고 밝혔습니다. br br이에 앞서 오전에는 국무위원 전원이 한 총리에게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brbr조금 전 한 총리는 입장을 내고 "내각은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일상이 한치 흔들림 없이 유지되도록 모든 부처의 공직자들과 함께 소임을 다해달라"는 뜻을 밝혔습니다. br br대통령실 역시 비서실장 등 3실장과 수석비서관급 주요 참모들이 일괄 사의를 표했습니다. br br이후 현재까지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br br주요 참모들이 사의를 표한 만큼, 대통령실은 사실상 멈춘 상태입니다. br br비상계엄 선포의 파장이 컸던 만큼 참모진이 책임을 피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 이런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br br윤석열 대통령 역시 공개 일정 없이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br br오후 2시 긴급 회동이 마무리되는 대로 입장이 나올 전망입니다. br br추가 소식은 또 잠시 후 전해드리겠습니다. br br지금까지 용산 대통령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br br영상취재 : 박희현br br br 안보겸 기자 abg@ichannela.


User: 채널A News

Views: 3

Uploaded: 2024-12-04

Duration: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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