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지위 막론하고 수사 가능...검·경 사건 이첩해야” / YTN

공수처 "지위 막론하고 수사 가능...검·경 사건 이첩해야” / YTN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수사가 가능한 건 공수처라며 검찰과 경찰이 사건을 넘겨주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br br 이재승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차장은 오늘(9일) 비상계엄 사태 수사 브리핑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여러 고발장이 접수됨에 따라 직권남용죄와 내란죄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br br 다만, 윤 대통령에 대해 출국금지 요청을 했는지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다고 밝혔고,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해 출국금지를 신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br 또 이 차장은 공수처는 경찰 수뇌부가 비상계엄 사태에 연루된 상황이고, 윤 대통령도 검찰 출신이라는 점에서 공수처가 사건을 담당할 적임자라고 주장했습니다. br br 그러면서 법원이 수사기관의 중복 수사가 우려된다며 공수처가 청구한 압수수색 영장 등을 기각했기 때문에, 이첩 요구권에 따라 공수처를 중심으로 합동 수사를 하는 게 적절하다고 설명했습니다. br br 공수처는 이번 사건에 검사와 수사관 인력을 모두 투입한다는 계획인데, 비상계엄 태스크포스 수사팀은 이대환 수사3부장이 이끌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br br br br br YTN 권준수 (kjs819@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0

Uploaded: 2024-12-09

Duration: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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