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내란 수괴' 판단에 빨라진 수사...이번 주 소환? / YTN

'윤 대통령 내란 수괴' 판단에 빨라진 수사...이번 주 소환? / YTN

검찰, 윤석열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로 판단 br 대통령실·한남동 관저 압수수색 가능성 커져 br 공수처장 "내란 수괴 구속 수사 원칙" br 윤 대통령 소환 빨라질 듯…이번 주 가능성도br br br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을 이른바 내란의 정점, 우두머리로 판단하면서 윤 대통령을 향한 수사는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br br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구속 영장이 발부될 경우 당장 이번 주에 대통령실에 대한 압수수색은 물론 윤 대통령 소환 조사 가능성까지 제기됩니다. br br 김선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br br [기사] br 검찰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에서 김 전 장관을 이른바 내란의 중요임무 종사자로 규정했습니다. br br 그러니까 김 전 장관이 스스로 내란을 최종 결정한 것이 아니라 윤 대통령의 지시로 이뤄진 것으로 본 건데, br br 결국, 윤 대통령이 내란의 정점, 우두머리라고 판단한 겁니다. br br 이에따라 검찰 수사는 이제 윤 대통령을 직접 겨냥할 것으로 보입니다. br br 특히 검찰은 물론 경찰과 공수처까지 경쟁적으로 수사를 벌이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면 서둘러 대통령실과 한남동 관저 등에 대한 대대적인 압수수색에 나설 것이란 예상이 높습니다. br br 이미 법무부가 윤 대통령을 출국금지한 만큼 소환 시기도 빨라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br br 앞서 공수처 역시 윤 대통령 신병 확보에 대한 의지를 감추지 않았습니다. br br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 내란죄의 수괴와 내란죄의 중요 범죄 종사자에 대해서는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해서 열심히 이 수사를 진행하려고 하는 의지를 우리 공수처 수사관들은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br br 국회 일정도 변수입니다. br br 국회가 추진하는 특검 출범 전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 보여야 한다는 고민이 적지 않은데다, br br 오는 14일 2차 탄핵안 표결까지 앞두고 있어서 윤 대통령을 겨냥한 수사 경쟁은 이번주 더욱 속도를 낼 가능성이 큽니다. br br YTN 김선중입니다. br br br br br br YTN 김선중 (kimsj@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3

Uploaded: 2024-12-09

Duration: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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