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본격 '공조수사' 시작했지만...검찰 역할 '구멍' / YTN

[자막뉴스] 본격 '공조수사' 시작했지만...검찰 역할 '구멍' / YTN

경찰, 공수처, 국방부 조사본부로 구성된 공조수사본부가 출범 이튿날 바로 실무회의를 가졌습니다. br br 구체적 업무분담과 정보 교류 방식 등 공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섭니다. br br 공조본에서 제외했지만, 검찰의 역할이 필요한 건 여전합니다. br br 현행 규정상, 압수수색이나 통신 영장은 공수처를 통할 수 있지만 br br 체포나 구속영장은 결국 경찰이 검찰에 신청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br br 이런 가운데 공조수사본부에서 국방부 조사본부도 빠져야 한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제기됐습니다. br br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지시를 받아 비상계엄에 가담했다는 이유에서입니다. br br [임태훈 군 인권센터 소장 : 비상계엄 선포 후 여인형 방첩사령관이 (조사본부장) 박헌수에게 연락하여 수사관 지원을 요청하였고 조사본부 소속 군사경찰 수사관들을 국회로 출동시켜….] br br 그러나 국방부 조사본부는 백 명의 수사관 지원을 네 차례 요청받았으나 br br 근거가 없다고 판단해 응하지 않았고, br br 뒤늦게 실무자 요청에 따라 열 명의 수사관을 출발시켰지만 적법한 지시에 따르도록 한 뒤 국회 의결로 바로 복귀시켰다고 해명했습니다. br br YTN 권준수입니다. br br 촬영기자 | 홍성노 br 영상편집 | 김민경 br 디자인 | 백승민 br 자막뉴스 | 정의진 안진영 br br br br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1

Uploaded: 2024-12-13

Duration: 01:19

Your Page Ti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