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재무장관 사임..."트럼프 관세 대응 총리와 갈등" / YTN

캐나다 재무장관 사임..."트럼프 관세 대응 총리와 갈등" / YTN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캐나다 부총리 겸 재무장관이 트럼프 차기 미국 행정부가 예고한 고율 관세 대응 문제 등을 두고 쥐스탱 트뤼도 총리와 충돌한 뒤 사임했다고 AP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br br 프리랜드 장관은 현지 시간 16일 공개한 사직서에서 "트뤼도 총리가 지난 13일 다른 직위를 제안했고, 내각에서 사임하는 게 정직하고 실행 가능한 길이라고 결론 내렸다"라고 밝혔습니다. br br 프리랜드 장관은 사직서에서 "캐나다는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차기 미 행정부는 25 관세 부과 위협을 포함해 공격적인 보호주의 정책을 추구하고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br br 외신들은 프리랜드 장관이 재정지출 확대를 둘러싸고 트뤼도 총리와 이견을 보인 가운데 현 상황에서 반대 의견을 고수하다가 결국 장관직에서 사퇴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br br 트뤼도 총리는 프리랜드 장관 후임에 곧바로 측근인 도미니크 르블랑 공공안전부 장관을 임명했습니다. br br br br br br br YTN 정유신 (yusi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0

Uploaded: 2024-12-17

Duration: 00:41

Your Page Ti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