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매우 초조한 기색"...늦어진 계엄 시각에 현장 동요 진술 [지금이뉴스] / YTN

"尹 매우 초조한 기색"...늦어진 계엄 시각에 현장 동요 진술 [지금이뉴스] / YTN

지난 3일 비상계엄은 당초 밤 10시에 선포하기로 예정돼있었지만, 국무위원들의 반대로 늦어지면서 군의 작전도 뒤늦게 개시되는 등 동요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br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은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 조사에서 계엄이 계획대로 밤 10시에 선포됐다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서버를 확보했을 것이라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br 경찰은 작전 계획이 원래대로 진행되지 못하면서 현장 병력이 동요한 정황도 포착했습니다. br br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의 '계엄 작전 지휘서'상 계엄 선포 시각과 포고령 1호의 최초 발령 시각도 밤 10시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br br 노 전 사령관 진술에 따르면 당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은 노 전 사령관에게 계엄 선포 지연과 관련해 “조금만 기다려라”고 요청했으며, 투입 대기 중이던 정보사 대령들은 작전 취소 여부를 문의하며 불안을 표했습니다. br br 윤 대통령은 삼청동 안가에서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에게 계엄 작전 지휘서를 하달했으며, 원래 계엄 선포 시각은 오후 10시로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br br 하지만 지연으로 인해 선포 시각은 오후 11시로 수정됐습니다. br br 경찰 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당일 국무회의에서 폐회 선언 없이 퇴장하며 초조한 기색을 보였고, 참석자들이 당황하는 사이 누군가 담화 생중계를 틀었다는 진술도 확보됐습니다. br br br AI 앵커ㅣY-GO br 자막편집 | 이 선 br br #지금이뉴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2

Uploaded: 2024-12-20

Duration: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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