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 앞두고 브라질 남동부서 버스 사고...최소 37명 사망 / YTN

성탄 앞두고 브라질 남동부서 버스 사고...최소 37명 사망 / YTN

현지시간 21일 브라질 남동부 미나스제라이스주의 고속도로에서 버스와 화물차가 충돌해 37명이 사망했습니다. br br 버스는 승객 45명을 태우고 수도 상파울루를 떠나 테오필루오토니를 향하던 중 타이어 펑크로 중심을 잃고 휘청이다가 마주 오던 대형 화물트럭과 충돌해 불에 휩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br br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버스에서 37명의 시신을 수습했고, 부상자 13명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br br 또 3명이 탄 승용차도 버스와 충돌했지만 다행히 모두 무사하다고 전했습니다. br br 호메우 제마 미나스제라이스 주지사는 엑스에 "피해자를 돕기 위해 주 가용자원을 모두 동원하고 있다"며 "성탄을 앞두고 일어난 비극을 맞은 피해자 가족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br br br br br br YTN 박영진 (yjpark@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0

Uploaded: 2024-12-21

Duration: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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