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배달기사가 보낸 문자 한통...열어보니 '맙소사' / YTN

[자막뉴스] 배달기사가 보낸 문자 한통...열어보니 '맙소사' / YTN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중국집 배달 기사님께서 음식물 쓰레기를 치워주셨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br br 나가는 길에 버리려고 문 앞에 잠시 음식물 쓰레기와 쓰레기봉투를 내놨는데, br br 마침 주문했던 음식을 배달하러 온 기사님께서 사진과 문자를 보내왔다고 합니다. br br "쓰레기는 제가 버려 드릴게요. 맛있게 드세요" 라는 내용인데요, br br 죄송하고 감사하다고 답장을 보내자 배달 기사님은 이런 메시지를 남기셨다고 하네요. br br "소중한 손님이신데 쓰레기 옆에 음식을 둘 수 없어 치워드린 것뿐입니다. 너무 부담 갖지 말아주세요" br br 이후 작성자 가족은 고마운 마음에 배달 기사님에게 케이크 쿠폰을 보내드렸다고 하는데요, br br 배달 기사는 "매번 조금의 실수만 있어도 욕먹기 일쑤였는데 감동 그 차제"라며 감사 인사를 전해왔다고 합니다. br br 사연을 본 누리꾼들은 "선행이 또 다른 선행을 만드는구나" "이런 분들 계시니 뒤숭숭한 시국에도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훈훈함을 함께 나눴습니다. br br 시청자 여러분도 모두 마음만은 따뜻한 성탄절 이브 보내시기 바랍니다. br br 자막뉴스ㅣ정의진, 이도형 br br #YTN자막뉴스 br br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0

Uploaded: 2024-12-24

Duration: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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