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서류 제출도 안 해..."26일 이후 입장 낼 것" / YTN

윤 대통령, 서류 제출도 안 해..."26일 이후 입장 낼 것" / YTN

윤 대통령, 입증 계획 등 서류 제출 요구에 불응 br 윤 대통령 측 "26일 이후 정리된 입장 낼 것"br br br 탄핵 심판을 받는 윤석열 대통령은 헌법재판소의 서류 송달을 거부한 데 이어 자료 제출 요구에도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br br 윤 대통령 측은 오는 26일 이후, 변호인단에서 정리된 입장을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br br 김다현 기자입니다. br br [기자] br 지난 17일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대통령과 국회 측에 입증 계획과 증거 목록 등을 제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br br 시한은 성탄절 하루 전으로 못 박았지만, 윤 대통령은 응하지 않았습니다. br br [이진 헌법재판소 공보관 : 오늘 오전까지 당사자 등으로부터 추가로 접수된 문서는 없습니다.] br br 윤 대통령 측은 자료 제출 요구에 대한 취재진 질문에 말을 아꼈습니다. br br 다만, 오는 26일 이후 대통령과 변호인단이 정리된 입장을 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br br [석동현 윤석열 대통령 법률 자문 : 그런 절차와 관련한 (첫 변론 준비기일) 입장이나 대처가 있을 수도 있지 않겠느냐….] br br 국회 측은 헌재가 요구한 시한에 맞춰 서류를 제출했습니다. br br [최기상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국회 탄핵소추단 간사 : 오늘 오후 3시경 헌법재판소에 탄핵심판 관련 입증 계획서와 첫 번째 증거 제출서를 접수했습니다.] br br 증거로는 탄핵소추 의결서 첨부 자료와 계엄사령관의 포고령 등이 제출됐는데, br br 국회 측은 문상호 전 정보 사령관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의 구속영장 청구서와 신문 조서를 확보해 탄핵 필요성을 입증해 나가겠단 계획입니다. br br 헌재는 윤 대통령의 첫 변론 준비 기일 하루 전인 오는 26일 재판관 회의를 진행합니다. br br 구체적인 회의 내용은 기밀이지만, 탄핵 심판 절차와 관련한 내용이 논의될 거로 보입니다. br br 윤 대통령 측은 서류 송달도 거부하고 서류 제출도 하지 않으면서 '6인 체제' 헌법재판소는 불완전하다고 말했습니다. br br 그러나 헌재 측은 6인 체제로도 심리와 변론이 모두 가능하다고 재확인했습니다. br br YTN 김다현입니다. br br 촬영기자 : 이상은 정태우 br 영상편집 : 이자은 br 디자인 : 전휘린 br br br br br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0

Uploaded: 2024-12-24

Duration: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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