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몇 시간 앞두고 산타클로스를 기다리는 아이들 많을 것 같은데요. br br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해주기 위해 북극을 출발한 산타가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br br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노라드가 운영하는 산타 추적기입니다. br br 산타가 어디를 지나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br br 올해도 산타는 서울을 비롯해 우리나라 곳곳을 방문하며 축복의 선물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br br 그렇다면 노라드는 왜 산타를 추적하게 됐을까요? br br 지난 1955년, 잘못 걸려 온 어린이의 전화가 계기가 됐습니다. br br 아이의 순수함을 지켜주기 위해 산타클로스인 것처럼 전화를 받았던 한 대령이 산타를 추적하라고 지시했고요. br br 그때부터 69년째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br br 또 다른 산타 위치 추적 사이트도 있습니다. br br 구글의 '산타 트래커' 인데요. br br 역시 산타가 어디를 지나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br br 이뿐 아니라 산타 복장 꾸미기와 요정 만들기 같은 놀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br br 지난해는 24일 오후 11시 25분쯤 한국을 찾은 산타클로스. br br 올해도 잠시 뒤인 11시에서 11시 30분 사이에 도착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br br 산타클로스의 위치를 보며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가 설렘을 느껴보시면 어떨까요? br br br br br br YTN 유다원 (dawon0819@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