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동상 지켜라"...대구시 공무원 '불침번' 논란 / YTN

"박정희 동상 지켜라"...대구시 공무원 '불침번' 논란 / YTN

대구시가 동대구역 광장에 세운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의 훼손을 막겠다며 공무원들을 밤샘 근무에 투입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br br 대구시는 지난 24일부터 행정국 공무원 세 명을 한 개 조로 편성해 저녁 6시부터 다음 날 아침까지 박 전 대통령 동상 인근에서 훼손 여부를 감시하는 방호 업무에 투입했습니다. br br 이는 박 전 대통령 동상이 사회적 논란이 되면서, 반대 단체가 동상에 낙서하는 등 훼손 문제가 불거진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br br 이에 대해 대구시 새공무원노동조합은 대부분 시민이 반대한 시대착오적 동상을 세운 것으로도 모자라 연말연시 직원들을 '불침번'까지 세운다고 비판하며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br br br br br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3

Uploaded: 2024-12-26

Duration: 0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