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앵커]br튀르키예의 한 항구에 정박 중이던 컨테이너선, 기우뚱 하나 싶더니 결국 전복됐습니다. brbr문예빈 기자입니다. brbr[기자]br수십 톤의 컨테이너들이 가득 실려 있는 화물선. br br야간 작업을 하던 항구 직원들이 갑자기 혼비백산 달아납니다. brbr얼마 지나지 않아 화물선이 휘청거리더니 그대로 중심을 잃고 뒤집힙니다. brbr현지시각 23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항구에 정박 중이던 화물선 한 척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br br당시 배에는 승무원 등 15명이 타고 있었는데, 10명은 구조대에 의해 구출됐고, 나머지는 스스로 물에 뛰어들어 빠져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br당국은 과적된 선박에서 하역 작업을 하다 화물들이 한쪽으로 치우치며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br br항구에 조용히 떠 있던 보트 한 척. br br갑자기 보트가 튀어오를 정도의 큰 폭발과 함께 불길이 피어오릅니다. brbr보트는 두 동강으로 쪼개지며 폭발하고, 놀란 사람들은 서둘러 도망갑니다. br br현지시각 23일, 미국 플로리다 항구에서 보트가 폭발해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brbr[네이트 홀 사고 목격자] br"엄청 큰 폭발이었어요. 몸 전체에 진동이 느껴졌어요." br br현지 매체는 보트에 연료를 넣고 시동을 걸자 마자 보트가 폭발했다는 증언이 나왔다고 보도했습니다. br br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br br채널A 뉴스 문예빈입니다. br br영상편집: 허민영br br br 문예빈 기자 dalyebin@ichanne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