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합동분향소가 전국 지자체에 설치되고 있습니다. br br 올해의 마지막 날, 시민들은 안타까운 마음으로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있습니다. br br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예진 기자! br br [기자] br 네, 서울시청 합동분향소에 나와 있습니다. br br br 분향소 설치가 거의 다 된 거죠? br br [기자] br 네, 서울시청 앞에 설치된 합동분향소에는 보시는 것처럼 희생자의 위패가 놓인 제단이 마련됐습니다. br br 서울시는 설치가 마무리되는 대로 조금 뒤 8시부터 시민들의 조문을 받을 예정입니다. br br 이곳 합동분향소는 오늘부터 다음 달 4일 밤 10시까지 닷새간 운영됩니다. br br 안타까운 마음으로 출근길 많은 시민들이 분향소에 발걸음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br br 정부는 앞서 국가 애도 기간을 다음 달 4일까지로 정했는데요. br br 서울시는 국가 애도 기간 중 연말연시 행사를 축소하거나 연기해 차분한 분위기 속에 새해를 맞이한다는 계획입니다. br br 전국적으로 희생자가 나오면서 인천시청과 부산시청 등 전국 17개 시도에도 20여 개 합동분향소가 마련됩니다. br br 아울러 네이버와 카카오도 PC와 모바일 홈페이지에 온라인 추모 공간을 만들어 애도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br br 지금까지 서울시청 합동분향소에서 YTN 임예진입니다. br br br 촬영기자 : 박진우 br br br br br br YTN 임예진 (imyj77@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