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폭죽놀이 하다 5명 사망...영국, 물난리 속에 맞은 새해 / YTN

독일, 폭죽놀이 하다 5명 사망...영국, 물난리 속에 맞은 새해 / YTN

새해맞이 폭죽놀이…도심 곳곳에 화염 br 독일 전역에서 폭죽 관련 사고로 5명 사망 br 폭발력 강한 불법 폭죽…주택 30여 채 유리창 파손br br br 독일에서 새해맞이 폭죽놀이를 하다 크고 작은 사고로 5명이 숨졌습니다. br br 이틀째 폭우가 내린 영국에서 주민들이 물난리 속에 새해를 맞았습니다. br br 이경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br [기자] br 마치 폭동이 휩쓸고 지나간 듯한 독일 베를린 거리. br br 곳곳이 불타오르고 화염이 자욱합니다. br br 새해맞이 폭죽놀이를 하다 벌어진 일입니다. br br 함부르크에서 20대 남성이 수제 폭죽을 쓰다 숨지는 등 독일 전역에서 사망한 사람만 5명입니다. br br 폭발력이 강해 사용이 금지된 폭죽을 쏴 주택 30여 채의 유리창이 깨지고 주민이 대피하는 소동도 벌어졌습니다. br br [플로리안 나스 베를린 경찰 대변인 : (폭죽놀이와 관련해) 330명이 구금되거나 체포됐습니다. 구급대와 경찰을 향해 폭죽을 던지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불법 폭죽에 맞아 중상을 입은 경관도 있습니다.] br br 물바다가 된 도시에 버려진 차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br br 거센 비를 피하지 못해 차 안에 갇힌 운전자를 구조대원들이 데리고 나옵니다. br br 영국 북부 맨체스터 일부 지역에 강한 바람과 함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br br 이틀 동안 내린 비는 평상시 한 달 강수량에 맞먹는 수준입니다. br br 곳곳에서 하천이 범람하고 집이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br br [영국 맨체스터 주민 : 저는 개울 옆에 살고 있는데요. 지금 수위가 평상시 보다 60cm 넘게 높아졌습니다.] br br 동유럽 몬테네그로에서는 40대 남성이 싸움 끝에 총을 난사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br br 현지 언론은 이 남성이 바에서 다툼을 벌이다 집에서 총을 가져와 사람들을 해쳤다고 전했습니다. br br YTN 이경아입니다. br br br 영상편집 : 김희정 br br br br br YTN 이경아 (kale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0

Uploaded: 2025-01-02

Duration: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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