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 열흘 전 '명태균' 거론한 윤 대통령..."이게 나라냐" / YTN

계엄 열흘 전 '명태균' 거론한 윤 대통령..."이게 나라냐" / YTN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 열흘 전 '명태균 의혹' 등을 거론하며 비상대책 필요성을 주장했던 거로 드러났습니다 br br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공소장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24일, 대통령 관저에서 김 전 장관과 차를 마시던 중 이같이 발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r br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 재판, 판·검사 탄핵 가능성 등을 거론하며, '이게 나라냐, 바로 잡아야 한다,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겠다'고 말했다는 겁니다. br br 이후 김 전 장관은 윤 대통령 말을 듣고 비상계엄 선포문과 대국민 담화문, 포고령 초안을 준비하기로 했고, 계엄 이틀 전 이를 보고한 거로 조사됐습니다. br br br br br br YTN 김철희 (kchee2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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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5-01-04

Duration: 0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