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조망에 인간띠까지...언론들도 다 예측했는데 공수처만 몰랐다? [Y녹취록] / YTN

철조망에 인간띠까지...언론들도 다 예측했는데 공수처만 몰랐다? [Y녹취록] / YTN

■ 진행 : 이세나 앵커, 박석원 앵커 br ■ 출연 : 김광삼 변호사, 김성수 변호사 br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br ◇앵커 대통령에 대한 첫 번째 체포영장이 발부되기까지, 청구 뒤 한 30시간 정도가 걸렸는데 이번에는 어느 정도로 예상해 볼 수 있을까요? br br ◆김광삼 일단 체포영장 발부 여부에 대해서 한번 봐야겠죠. 그런데 체포영장 자체가 다시 재청구한 이유가 피의자인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를 했기 때문에 재청구된 거잖아요. 그래서 아마 발부되는 데는 별문제가 없을 것이다, 이렇게 봅니다. 그런데 두 번째 이번에 2차 집행에 들어가는 것 아니겠어요? 그런데 2차 집행 자체는 1차 집행에 비해서는 훨씬 더 어려워질 거라고 봅니다. 지난번 들어갈 때는 관저 문까지는 열렸단 말이에요. 그런데 일단 차로 방어벽이 설치되어 있잖아요. 지금 언론 보도에 의하면 이 방어벽이 4중으로 쳐져 있다는 것 아닙니까? 또 일부에는 철조망이 되어 있는 거고요. 아마 대통령실 입장에서는 지난번 1차 때를 거울삼아서 좀 더 철통같이 경호를 했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면 지난 1차 때도 어떻게 보면 경호처 직원들 때문에, 인간띠를 형성해서, 한 200명이 해서 집행을 하지 못했잖아요. 그러면 이번에는 좀 더 인원수도 많아질 수도 있고. 많아지지 않는다 하더라도 굉장히 철저하게 준비를 했을 것이다, 이렇게 봅니다. 그러면 결과적으로 따지면 공수처 자체에서 가서 영장 집행할 수 있는 여력이 되지 않아요. 인력적인 측면이나 경험적인 측면에서. 그러면 여기에 경찰이 어떻게 협조하느냐의 문제인데 원래 200명 정도 되면 보통 한 3배 정도 인원이 있어야 하는 것으로 매뉴얼이 돼 있죠. 그래서 어느 정도의 인원을 데리고 가느냐가 제일 중요한 거고. 두 번째는 의지에 관한 문제죠. 정말 2차 집행 때는 반드시 체포를 하겠다고 결정을 했으면 이걸 아마 플랜 A, B, C로 나눠야 할 거예요. 지난번에는 공수처에서는 그냥 체포영장 가지고 가면 순순히 응할 줄 알았다, 이렇게 공수처에서는 그렇게 얘기를 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언론이랄지 우리 패널들도 나와서 어려울 것이라고 얘기했는데 공수처만 예측을 못 한 겁니다. 플랜 A는 지금 저렇게 버스가 4중으로 돼 있으면 저걸 돌파해야 대통령...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2

Uploaded: 2025-01-07

Duration: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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