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내통 논란’ 이상식, 기자회견 돌연 보류

‘경찰 내통 논란’ 이상식, 기자회견 돌연 보류

ppbr br [앵커]br경찰 출신인 이상식 민주당 의원이 경찰 국가수사본부와 민주당 간 메신저 역할을 했다고 하면서 내통이다, 이런 논란이 나왔죠. br br국민의힘이 이 의원을 고발하며 공세에 나섰습니다. br br기자회견을 열어 해명하겠다던 이 의원, 20분 전 갑자기 보류했습니다. br br정연주 기자입니다. brbr[기자]br[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br"어느 경찰 공무원이 이상식 의원하고 내통해서 체포영장 집행 시기와 체포영장 발부 시기를 알려줬는지 당장 감찰해 주실 것을 촉구합니다." br br[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 br"검찰에 고발된 사건이니까 거기서 수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들은 법과 원칙에 따라서 적법 절차를 준수하고 있습니다." brbr국민의힘은 이상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국가수사본부의 내통 논란을 집중 부각했습니다. br br이 의원은 앞서 SNS에 "저희 당과 국수본 간의 메신저 역할을 했다"는 내용의 글을 썼다가 삭제했습니다.br br이 의원은 오늘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예고했다가 약 20분 전 보류했습니다. br br이 의원 측은 "섣부른 대응을 하지 않기로 했다"며 "입법부와 행정부의 소통은 당연하지 않나"라고 설명했습니다.br br민주당 행정안전위원회 위원들도 "굳이 대응해 여당에 판을 벌여줄 필요가 있냐"는 우려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집니다.br br당 지도부는 "오해를 살만한 부적절한 발언"이었다는 게 중론입니다. br br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지도부가 섣부른 언행에 대한 주의를 당내 의원들에게 당부했다"고 말했습니다.br br국민의힘은 경찰청·국수본을 찾아가 항의했습니다. br br[조은희 국민의힘 의원] br"이상식 의원 정도면 고위급 간부랑 연락을 했을 것이다. 심지어 체포 영장이 나오는 시기, 주말 진입 작전도 예측을 했다…" br br이 의원과 국수본 관계자를 직권남용, 공무상비밀누설죄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정연주입니다. br br영상취재 이 철 br영상편집 박형기br br br 정연주 기자 jyj@ichannela.


User: 채널A News

Views: 3

Uploaded: 2025-01-09

Duration: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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