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12·3 비상계엄 사태 이전 수준으로 복귀했단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br br 한국갤럽이 지난 7일에서 9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여야 지지도는 국민의힘 34, 더불어민주당 36로 집계됐습니다. br br 직전 조사인 3주 전과 비교해 국민의힘은 10포인트 오른 반면, 민주당은 12포인트가 떨어졌습니다. br br 한국갤럽은 한덕수 전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소추안 가결과 국회의 탄핵소추안 내용 변경 관련 공방, 수사권 혼선과 체포영장 집행 불발 등을 주요 배경으로 언급했습니다. br br 그러면서 이 같은 사안이 기존 여당 지지층의 정권 교체 위기감을 고취하는 동시에, 제1야당에 힘을 실었던 중도와 진보층의 기대감을 잦아들게 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br br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한국갤럽조사연구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br br br ○ 의뢰·조사기관 : 한국갤럽 br ○ 조사 기간 : 2025년 1월 7일~9일(3일간) br ○ 표본 오차 : ±3.1포인트(95 신뢰 수준) br ○ 조사 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 br ○ 조사 방법 :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br ○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조사연구소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br br br br br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