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수방사령관, 국회 단전 사전준비 정황" / YTN

민주 "수방사령관, 국회 단전 사전준비 정황" / YTN

더불어민주당은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이 비상계엄 한 달 전, 국회 단전을 위한 사전준비를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br br 당 윤석열내란진상조사단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0월 29일 이 전 사령관이 국회의사당 상시전원을 공급하는 여의변전소를 견학했다며 관련 공문을 공개했습니다. br br 공문에 기재된 목적은 통합 방위 등을 위한 시설견학 명목인데, 조사단은 최근 5년간 여의변전소에 대한 군의 훈련이 전무한 상황이었다고 부연했습니다. br br 또 당시 이 전 사령관은 1경비단장, 군사경찰단장과 함께 변전소 직원들에 시설이 타격받을 경우 주변시설 전력 공급이 어떻게 되는지를 꼼꼼하게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br br 이어 윤 대통령이 '경고성 계엄'을 주장할 때 전기를 끊지 않았다는 이유를 든 것을 거론하면서, 국회에 자체 공급 장치가 있다는 답변을 받고 의미가 없다고 판단해 불발된 것일 뿐, 거짓말을 한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br br 조사단은 이 전 사령관은 검찰 공소장에 기재된 지난해 3월보다 빠른, 2월부터 '수호신 TF'를 구성해 비밀 유지를 신신당부하며 계엄을 준비해왔다는 의혹도 함께 제기했습니다. br br br br br br br YTN 이준엽 (leejy@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0

Uploaded: 2025-01-10

Duration: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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