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앵커]br'카톡 검열' 논란. 민주당도 물러설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brbr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직접 나섰습니다. br br카카오톡은 성역이 아니라며 가짜정보를 뿌리뽑겠다고요. br br이서영 기자입니다.brbr[기자]br'카톡 검열' 공세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br br자신을 향한 공격 사례를 언급하며 "엉터리 가짜정보로 주권자들의 판단이 흐려지면 민주공화국이 무너진다"고 강조했습니다.br br[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br"이 땡땡이 무슨 어릴 때 성폭행을 해가지고 감옥을 갔다 왔다느니 이런 걸 아직도 카톡 방에 뻔뻔스럽게 뿌리잖습니까. 그거를 방치합니까?" br br카카오톡은 성역이 아니라며 반드시 가짜정보를 뿌리뽑겠다고 말했습니다. br br[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br"카톡이 가짜뉴스 성역입니까? 민주당의 역량을 총동원해서 엄정하게 책임을 묻고 반드시 이 사회에서 퇴치하도록 하겠습니다." br br당내 강경 대응은 지난 대선 이 대표에 대한 허위 정보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는 문제의식도 반영됐습니다. br br[양문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br"이재명 대표가 동네에서 계 모으다가 곗돈 가지고 토꼈다는 등 이런 악의적인 걸 아니라고 밝혔음에도 그것들을 끊임없이 퍼뜨리는 행태들이 허위 조작 정보지." br br민주당은 '신남성연대' 등 일부 단체들이 특정 기사에 좌표를 찍어 편향된 댓글을 유도하고 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br br표현의 자유 침해 논란에 대해선 "개별 카톡방을 들여다보거나 사생활을 침해할 의도도 방법도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이서영입니다. br br영상취재 : 이 철 br영상편집 : 이태희br br br 이서영 기자 zeroso@ichanne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