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체포적부심 기각...이 시각 서울구치소 / YTN

윤 대통령 체포적부심 기각...이 시각 서울구치소 / YTN

윤석열 대통령 측이 법원에 낸 체포적부심이 기각된 가운데 서울구치소 앞 지지자들의 집회는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br 취재기자 연결해 현장 상황 알아봅니다. 신귀혜 기자! br br [기자] br 네,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입니다. br br br 그곳 분위기 어떻습니까? br br [기자] br 네 이곳 서울구치소 앞에는 새벽 이른 시간인데도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모여 있습니다. br br 지지자들은 한 명씩 무대에서 마이크를 잡고 자유발언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br br 무대 아래에서는 은박담요를 두른 채 경광봉을 흔들고, 윤 대통령 이름과 '영장 무효' 등의 구호를 연호하고 있습니다. br br 윤 대통령이 체포된 직후인 지난 15일 오후 1시부터 이곳 서울구치소 앞에서는 지지자들의 집회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br br 어젯밤 윤 대통령이 냈던 체포적부심이 기각되면서 집회 규모는 줄어들지 않을 거로 보입니다. br br br 체포적부심 결과로 윤 대통령은 계속 구금된 상태에서 공수처 수사를 받게 됐죠? br br [기자] br 네, 체포적부심이 기각되면서 윤 대통령이 요구한 즉각적인 석방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br br 공수처가 윤 대통령에게 오늘 오전 10시까지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요구했지만, 응할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입니다. br br 윤 대통령 체포 시한은 오늘 밤까지가 될 거로 보이는데요. br br 공수처는 이 안에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라, 영장실질심사 참석이 윤 대통령의 첫 구치소 외부 일정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br br 현재 경호처의 윤 대통령 경호는 구치소 바깥에서만 이뤄지고 있습니다. br br 수용자들 신병의 관리 책임이 구치소 측에 있기 때문인데요. br br 향후 윤 대통령이 구치소 밖으로 나가게 되면 윤 대통령 본인만 구치소 호송차에 탑승해 이동하고 경호처 차량은 호송차 주변에 배치되는 형태로 경호가 이뤄질 거로 보입니다. br br 지금까지 서울구치소 앞에서 YTN 신귀혜입니다. br br 촬영기자: 이수연 br br br br br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14

Uploaded: 2025-01-16

Duration: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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