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다 바빠"...설 대목 전통시장 전집 골목 활기 / YTN

"바쁘다 바빠"...설 대목 전통시장 전집 골목 활기 / YTN

설 연휴에 특히 더 바쁘고 활기가 넘치는 곳이 있습니다. br br 명절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전통시장인데요. br br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홍성욱 기자! br br [기자] br 강원도 춘천의 한 전통시장에 나와 있습니다. br br br 홍 기자 뒤로 많이 분주해 보이는데, 전을 부치는 건가요? br br [기자] br 설 음식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제사상에 올릴 각종 전입니다. br br 제가 나와 있는 곳은 전통시장 전집 골목인데요. br br 설 대목을 맞아 말 그대로 눈코 뜰새 없이 바빠, 손이 열 개라도 모자랄 정도입니다. br br 시청자분들도 저마다 좋아하는 전이 있으실 텐데요. br br 좀 보여드리면요. br br 알록달록 산적 꼬치부터 명태전, 호박전, 버섯전, 부침개까지 종류도 다양합니다. br br 지글지글, 불판 위에서 노랗게 익어가는데요. br br 고소한 냄새가 진동해 저도 군침이 돕니다. br br 손님들의 발길이 쉴새 없이 이어지고요. br br 상인들은 온종일 전 부치느라 힘들지만,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합니다. br br 전집 외에도 전통시장에는 과일과 고기, 생선 등 없는 게 없습니다. br br 전통시장답게 흥정도 가능하고요. br br 상인들 인심도 후해 덤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br br 무엇보다 전통시장에서 설 차례상 장 보면 더 저렴합니다. br br 한국 소비자단체협의회가 조사한 설 차례상 평균 비용은 30만 원인데, 전통시장이 24만 원으로 가장 저렴했습니다. br br 온누리상품권이나 지역 화폐로도 물건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br br 아직 제사용품 준비하지 못하셨다면 가까운 전통시장으로 나들이 겸 장 보러 나와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br br 지금까지 강원도 춘천에서 YTN 홍성욱입니다. br br 촬영기자:홍도영 br br br br br YTN 홍성욱 (hsw0504@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9

Uploaded: 2025-01-26

Duration: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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