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탄핵 심판 동시 진행...윤 대통령, 법무부 호송차로 법정 왕복 / YTN

재판·탄핵 심판 동시 진행...윤 대통령, 법무부 호송차로 법정 왕복 / YTN

현직 신분으로는 최초로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대통령은 형사 재판과 탄핵 심판을 동시에 받아야 합니다. br br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윤 대통령은 경호처의 경호를 받으며 법무부 호송차로 재판정을 오가게 됩니다. br br 최기성 기자입니다. br br [기자] br 윤석열 대통령은 구치소에 수감된 상태이지만 현재도 대통령 신분이라 경호처의 경호 대상입니다. br br 형사 재판 일정 출석과 탄핵 심판 변론을 위해 서울중앙지방법원과 헌법재판소를 왕복할 때 모두 경호를 받습니다. br br 관례에 따라 법무부 호송차에는 교도관과 윤 대통령이 함께 탑니다. br br 윤 대통령은 경호 차량에 탑승할 수 없고, 호송차에 경호처 직원이 같이 탈 수도 없습니다. br br 서울구치소에서 중앙지법과 헌재를 오갈 때마다 경호처 차량이 호송차 앞뒤에 따라붙는 방식으로만 경호합니다. br br 교통 신호를 제어한 상태에서 도로를 통제해 빠르게 이동합니다. br br 대통령실의 협조 요청에 따라 윤 대통령은 헌재 내부 대기장소에서 교도관 입회하에 머리 손질 등을 받고 있는데, 형사 재판도 같은 식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큽니다. br br 서울구치소와 헌재 주변에 지지자들이 몰리는 가운데, 윤 대통령 내란 혐의 재판이 진행될 서울중앙지방법원 주변도 대통령 출석 때마다 혼잡을 피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br br YTN 최기성입니다. br br br 영상편집 : 정치윤 br br br br br YTN 최기성 (choiks7@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1

Uploaded: 2025-01-26

Duration: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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