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취임 첫 주 반대 여론 급증...지지율은 45%" / YTN

"트럼프 취임 첫 주 반대 여론 급증...지지율은 45%" / YTN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첫날부터 쏟아낸 일부 정책에 대한 반대 여론이 높은 가운데 국정 운영에 반대하는 비율이 한 주 사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r br 로이터와 여론조사업체 입소스가 지난 24일부터 사흘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찬성한다는 응답자는 45로, 취임식 직후 공개한 여론조사보다 1p 하락했습니다. br br 반면 국정 운영에 반대한다는 응답자는 46%로, 7p나 상승했습니다. br br 이런 지지율은 트럼프 대통령의 평소 지지율에 비하면 높은 편이지만, 대부분 미국 대통령의 취임 직후 지지율보다는 낮은 수치입니다. br br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첫 주에 발표한 주요 정책들에 대해선 반대 여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r br 미국에서 태어난 외국인 자녀에게도 시민권을 부여하는 출생시민권에 제동을 건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대해 59%가 반대한다고 답했습니다. br br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하는 유색인종과 성소수자 다양성 정책 폐기에 대해서도 59가 반대 의사를 밝혔습니다. br br 미국 경제의 주요 화두인 높은 물가에 대해선 응답자 50%가 정부 정책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답해 물가 문제가 트럼프 행정부가 해결해야 할 핵심 과제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br br 반면 불법 이민자 단속과 체포에 대해선 찬성하는 비율이 48로, 반대 응답인 41보다 높았습니다. br br br br br br YTN 유투권 (r2kwo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1

Uploaded: 2025-01-29

Duration: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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