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박했던 탈출 상황..."비상구 보여 직접 열었다" [자막뉴스] / YTN

긴박했던 탈출 상황..."비상구 보여 직접 열었다" [자막뉴스] / YTN

항공기에서 펼쳐진 슬라이드를 타고 한 남성이 내려옵니다. br br 긴박한 상황이라 모든 승객은 이렇게 탈출했습니다. br br 사고 비행기에 타고 있던 탑승객들은 뒤쪽에서 스파크가 일었고 곧바로 매캐한 연기가 기내에 가득 찼다고 증언했습니다. br br [사고 항공기 탑승객 : 순식간에 연기가 막 피어오르고 이러고 있는데 앞자리 승객들은 도망갔고, 그다음에 뒷자리 승객들은 어디로 가야 할지 앞이 안 보이는 거예요.] br br 화재 초기에는 승무원들이 소화기로 자체 진화를 시도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br 하지만 상황이 통제되지 않으면서 결국, 슬라이드를 타고 모두 비상 탈출했습니다. br br 유독가스를 참다못한 한 승객은 직접 비상구를 열었다고 말했습니다. br br [사고 항공기 탑승객 : 어떻게 어떻게 보니까 검은 데 찾다 보니까 여기 찾다 보니까 비상문이 하나 보이더라고요. 그래가지고 우리가 탈출하고 나왔고….] br br 불타는 비행기에서 탈출한 사람들은 활주로에서 버스를 타고 김해공항 청사로 이동했습니다. br br [사고 항공기 탑승객 : 다행이다. 자 찍지 말고 갑시다.] br br 일부 승객들은 대피 과정에서 기내 방송을 제대로 하지 않는 등 항공사 측 대응에 문제가 있었다며 항의하기도 했습니다. br br YTN 신웅진입니다. br br 화면제공 ㅣ 시청자 제보 br 영상편집 ㅣ 전자인 br 자막뉴스 ㅣ 이은비 br br #YTN자막뉴스 #부산에어화재 br br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4

Uploaded: 2025-01-29

Duration: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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