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포조 수사 속도...이번 주 탄핵심판 본격 증인신문 / YTN

체포조 수사 속도...이번 주 탄핵심판 본격 증인신문 / YTN

■ 진행 : 성문규 앵커, 윤보리 앵커 br ■ 출연 : 김성수 변호사 br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br br 윤석열 대통령을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구속 기소한 검찰은 이제 주요 정치권 인사에 대한 체포조 운영 의혹과 관련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br br 설 연휴에 중단됐던 헌재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이 이번 주 다시 시작되는데요. 체포조 수사와 탄핵심판 본격 증인신문과 관련해 김성수 변호사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br br 일단 검찰이 경찰 국가수사본부 압수수색했다는 소식 전해 드렸는데 같은 수사기관끼리 압수수색하고 수사한 것 자체가 흔한 일은 아닌데 왜 한 겁니까? br br [김성수] br 말씀하신 것처럼 일단 압수수색이 최근에 검찰에서 경찰의 국수본 사무실에 대해서 진행이 됐다는 것이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이 부분에 대해서 경위가 굉장히 궁금하실 수 있는데 지금 검찰에서 압수수색한 이유 자체는 지금 경찰에서 12월 3일 계엄 당시에 체포조에 사용되려는 인원을 지원했다, 이런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다 보니 이 의혹에 대해서 수사를 하기 위해서는 사실관계 파악이 필요한 것이고 이때 당시에 관여가 돼 있던 경찰 간부들 중에 일부가 지금 국수본에 근무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니까 국수본 사무실이라든지 또 지난 12월 19일에는 국수본의 수사기획조정관실 이런 곳들을 통해서 압수수색을 했었고 이를 통해서 어떤 증거들을 확보하고자 하는 것이 아닌가 이런 이야기들이 나오는 겁니다. br br br 국수본에서는 현재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검찰이 어떤 증거가 될 만한 자료를 찾아야 될까요? br br [김성수] br 아무래도 지금 경찰에서 명단을 제공했다는 것 자체는 인정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이 명단이 어떤 목적으로 제공된 것이냐가 쟁점이 되는 것이고 지금 일단 의혹이 나오고 있는 부분은 이 명단이 체포조를 지원하려고 하는 그런 명단이 아니었느냐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것인데 경찰에서는 이 부분이 당시에 현장 안내를 위해서 이 명단이 제공이 됐다라고 이야기하고 있거든요. 그렇다 보니까 사실관계가 어떻게 되는 것인지가 공방이 필요한 것이고, 일단 검찰 측에서는 의혹이 있기 때문에 실제 체포조...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6

Uploaded: 2025-02-02

Duration: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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