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 ‘내란선동 혐의’ 고발당해

전한길 ‘내란선동 혐의’ 고발당해

ppbr br [앵커]br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로, 최근 장외 집회서 국민들이 헌법재판소를 휩쓸 것이라는 발언을 한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 br br시민단체가 이 발언이 내란선동이라며 고발했습니다. br br윤 대통령 측 국민변호인단에 가입했다는 전 씨는 자신은 폭력을 비호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brbr강보인 기자입니다. brbr[기자]br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내란 선동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당했습니다. br br시민단체가 나흘 전 전 씨의 집회 발언을 문제 삼은 겁니다. br br[전한길 한국사 강사(지난 1일)] br"국민들이 헌재를 휩쓸 것이고 그 모든 책임은 불의한 재판관들에게 돌아갈 것입니다." br br시민단체 측은 전 씨가 일부 헌법재판관들을 부당 비판하고 탄핵심판 자체를 부정한다고 주장했습니다. brbr[김한메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 br"윤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극렬 지지자들은 헌재를 결국 공격할 수밖에 없는 그런 발언이 굉장히 문제 된다고 보고…" brbr전 씨 측은 자신의 발언이 폭력을 부추긴게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brbr[전한길 한국사 강사] br"폭력적으로 헌법재판소를 점거한다든가 뜻이 아니죠. 국민들이 탄핵을 반대한다는 이 분위기, 이런 열망을 전체 헌법재판관들과 재판소를 휩쓸게 될 것이다." brbr전 씨는 또 윤석열 대통령 국민변호인단에 가입했다고 밝혔습니다. br br전 씨는 "대통령을 직무에 복귀시켜서 국가시스템을 회복하는 것이 유일한 대안"이라 생각했다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brbr전 씨를 포함해 국민변호인단 참가자는 6만 명을 넘긴 걸로 전해집니다. br br채널A 뉴스 강보인입니다. br br영상편집: 장세례 br br brbr br br 강보인 기자 riverview@ichannela.


User: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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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5-02-05

Duration: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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