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시간대 출발한 호송차...8시간 만에 변론 종료 / YTN

출근 시간대 출발한 호송차...8시간 만에 변론 종료 / YTN

탄핵심판 6차 변론기일은 처음으로 오전 10시에 시작됐는데요. br br 윤 대통령 호송 행렬이 출근 시간대와 겹치면서 일부 교통 혼잡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br br 김대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br [기자] br 오전 8시 36분, 윤석열 대통령이 탄 파란색 호송차와 경호 차량이 구치소 정문을 통과합니다. br br 구치소 앞을 지키던 지지자들은 차를 향해 환호성을 지릅니다. br br "윤석열! 윤석열!" br br 탄핵 심판 변론이 처음으로 오전에 열리면서 윤 대통령은 평소보다 이른 시간에 구치소를 나섰습니다. br br 호송 행렬이 출근 시간대와 겹치면서 교통이 통제된 도로에서는 일부 혼잡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br br 헌법재판소에 도착하기까지는 28분, 평소보다 5분여가 더 걸렸습니다. br br 오전 10시 변론이 시작됐고, 점심에는 윤 대통령에게 도시락이 제공됐습니다. br br 영하의 날씨 속 아침부터 모이기 시작한 지지자들은 변론이 진행되는 동안 헌재 앞에서 자리를 지켰습니다. br br "대통령을 석방하라! 문형배는 사퇴하라!" br br 탄핵 찬성 단체도 기자회견을 열고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과 윤 대통령 탄핵 인용을 촉구했습니다. br br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 파면하라! 파면하라!" br br 윤 대통령은 오후 6시를 조금 넘겨 8시간여 만에 6차 변론기일을 마치고 구치소로 돌아갔습니다. br br YTN 김대근입니다. br br br br br br br br br YTN 김대근 (kimyy0820@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0

Uploaded: 2025-02-06

Duration: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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