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오요안나법 추진...직장 내 괴롭힘 사각지대 해소" / YTN

당정 "오요안나법 추진...직장 내 괴롭힘 사각지대 해소" / YTN

정부와 국민의힘은 지난해 9월 사망한 MBC 기상캐스터 고 오요안나 씨가 직장 내 괴롭힘에 시달렸단 의혹에, MBC에 대한 정부 특별근로감독 실시와 특별법 제정 등을 추진키로 했습니다. br br 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비경제 분야 민생점검 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직장 내 괴롭힘 방지 제도 도입 이후 사회적 관심이 높아졌지만 보다 근본적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br br 먼저 진행 중인 MBC 자체 진상조사가 지연되거나 부실하다고 판단되면, 고용부의 특별근로감독을 적극 검토할 예정입니다. br br 또 직장 내 괴롭힘 방지 제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당 차원에서 가칭 '고 오요안나법' 제정을 추진한단 방침입니다. br br 법안은 프리랜서와 플랫폼 근무자 등 일터의 모든 직원을 '직장 내 괴롭힘' 문제 적용 대상으로 하고 중대한 직장 내 괴롭힘은 1회만으로 처벌, 조사 결과에 피해자 불만족 시 노동위 재심 절차 보장 등의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br br br br br br br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1

Uploaded: 2025-02-07

Duration: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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