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추위의 기세가 한풀 더 꺾였습니다. br br 낮 동안에는 온화함이 감돌기도 했는데요. br br 정월 대보름인 내일은 종일 큰 추위 없겠습니다. br br 서울 아침 기온이 0도로 오늘보다 6도가량 높아지겠고, 낮 기온은 4도로 오늘보다는 낮지만, 예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br br 다만 눈비 구름이 유입되면서 점차 전국에 눈비가 오겠고, 강원과 경기 동부에 10cm 이상, 서울 등 그 밖의 수도권과 충북, 경북 북부에도 최고 8cm의 많은 눈이 쏟아지겠습니다. br br 특히 새벽부터 오전 사이 강한 눈이 집중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출근길 폭설로 인한 피해와 미끄럼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br br 또 수도권에서는 공기가 탁한 곳도 있겠습니다. br br 눈비는 오후에 서쪽 지역부터 점차 그치겠고 이후 구름양이 줄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는데요. br br 서울은 오후 5시 46분에 달이 뜨겠고 가장 둥근달은 밤 10시 53분에 볼 수 있겠습니다. br br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0도, 대전 영하 1도, 광주 2도, 부산 4도로 예년보다 1~4도가량 높겠습니다. br br 낮 기온은 서울 4도, 대전 7도, 광주 9도, 부산 12도로 예년과 비슷하겠습니다. br br 비와 눈이 그친 뒤 모레는 반짝 날이 추워질 전망입니다. br br 날씨 정보였습니다. br br br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