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앵커]br대통령 내란죄 재판도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br br이재명 대표 항소심처럼 해당 재판부는 당분간 다른 신규 사건을 맡지 않기로 했습니다. brbr송정현 기자입니다. brbr[기자]br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대통령 사건을 맡고 있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 재판부. brbr윤 대통령 외에도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 조지호 경찰청장,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등 '내란 혐의'로 기소된 다른 피고인들 재판도 맡고 있습니다.br br군사법정에 기소된 현역 군인을 제외한 내란 혐의 피고인들을 사실상 전담하는 재판부입니다. brbr서울중앙지법은 이 재판부에 더 이상 신규 사건을 배당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br br윤석열 대통령 사건이 배당된 지난달 31일을 기점으로 취해진 조치입니다. brbr해당 재판부가 기존에 맡고 있던 다른 일반 사건도 다른 재판부에 넘길 가능성도 있습니다. brbr윤 대통령 기소 사건 등 내란죄 재판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하려는 겁니다. brbr당장 오는 20일 첫 준비기일이 열리는 윤 대통령 형사 재판 진행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brbr재판부가 윤 대통령 재판을 김용현 전 장관 재판과 합칠지 등을 결정하고, 다음 달부터는 본격적인 재판이 시작될 전망입니다. br br앞서 해당 재판부는, 김용현 전 장관은 세 차례, 조지호 전 경찰청장 등은 두 차례만 준비기일을 갖고 본격 재판에 들어가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송정현입니다. br br영상편집: 차태윤br br br 송정현 기자 ssong@ichanne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