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윤 대통령 탄핵심판 8차 변론기일...재판부 직권 신문 / YTN

오늘 윤 대통령 탄핵심판 8차 변론기일...재판부 직권 신문 / YTN

헌법재판소는 오늘(13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8차 변론기일을 진행합니다. br br 오늘 변론에서는 조성현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장에 대한 재판부 직권 신문도 이뤄질 예정입니다. br br 자세한 내용, 취재 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br br 김다현 기자! br br [기자] br 네, 헌법재판소입니다 br br br 오늘 신문도 오전 10시부터 시작이죠? br br [기자] br 그렇습니다. br br 오늘은 조태용 국정원장과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 그리고 조성현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장이 증인으로 나섭니다. br br 조지호 경찰청장은 증인 신문이 잡혀있었지만, 건강상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상태입니다. br br 조 원장과 김 전 청장에 대한 신문에서는 주요 인사 체포조 의혹이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br br 앞서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은 방첩사로부터 주요 인사 체포 명단을 전해 들어 조태용 국정원장에게 보고했다고 증언하기도 했는데요. br br 윤 대통령 측은 조 원장을 통해 이런 진술을 부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br br 조성현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장에 대해서는 재판부 직권 신문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br br 김 단장은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으로부터 국회의원들을 끌어내란 지시를 받았다고 지목된 인물로, 이 부분에 관한 집중 질의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br br br 탄핵심판 선고가 예상보다 빠르게 나올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죠? br br [기자] br 네, 오늘 8차 변론은 현재 예정된 윤 대통령 탄핵심판의 마지막 기일입니다. br br 윤 대통령 측은 지난 10일 강의구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과 박경선 전 서울동부구치소장, 신용해 법무부 교정본부장을 증인으로 신청했는데요. br br 추가 증인 신청이 기각된다면 탄핵심판 절차는 조만간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을 듣는 최종 변론으로 접어들게 됩니다. br br 전례를 보면 선고는 마지막 변론기일로부터 2주 뒤에 나올 전망인데, 이런 일정을 따르면 늦어도 다음 달 중순에는 선고가 이뤄질 수 있습니다. br br 반대로, 헌재가 윤 대통령 측의 추가 증인 신청을 받아들인다면 변론이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br br 지금까지 헌법재판소에서 YTN 김다현입니다. br br br br br br br br br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1

Uploaded: 2025-02-12

Duration: 02:11

Your Page Title